낙엽송(일본잎갈나무)


소나무과 식물 분류 군으로 속해 있는 낙엽송(일본잎갈나무) 같은 경우 영문으로 된 학명은 Larix kaempferi (Lamb.) Carriere 이다.

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겉씨식물 구과목 : 소나무과의 낙엽침목 교목 이고, 길을 지나가다가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분포되는 서식지는 산지이다. 이곳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찾을 수 있다.

낙엽송(일본잎갈나무) 생태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이 피는 시기, 개화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, 우선 낙엽송(일본잎갈나무) 설명하자면 키는 30m, 지름은 1m까지 자라며 가지는 조금 위쪽을 향해 나란히 달리며, 수피는 두꺼운 비늘처럼 갈라져 있다. 초록색의 잎은 10여장 이상씩 모여 달리며, 잎은 길이가 1.5~3.5cm이며, 뒷면에 기공선이 있으며 꽃은 5월에 타원형의 암꽃송이와 구형 또는 난형의 수꽃송이가 같은 가지 끝에 1개씩 핀다.
3각형의 씨는 9월에 익는데, 구과를 이루는 실편의 수는 50~60개이며, 실편의 끝이 조금 뒤로 젖혀진다. 양지바르고 비옥한 토양에서만 자라며 수명이 짧고 바람에 꺾이기 쉽다. 맹아력이 있고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는다. 변재는 흰색, 심재는 갈색이고 나무결은 곧으며 말리기가 쉬우나 잘 터진다.
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지방, 특히 금강산 이북에는 잎갈나무가 자라고 있는데,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구과를 이루는 실편의 수가 25~40개로 적고 조각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.

📷 이미지

낙엽송(일본잎갈나무) 낙엽송(일본잎갈나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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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산림청